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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필종군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중국의 명장 중 하나인 반초 장군이 남긴 명언인데, 풀이하자면 "펜을 버리고 워커를 신어라" 정도 되겠습니다. 투필종융이 옳던가.. 아무튼. 그리고 반초 장군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무공을 남겼죠., 처음 들어보셨다구요? 그 반초 장군이 만약 이 워커를 신었다면 지금쯤 위인전이 각 공립 초등학교 도서관마다 5부작 그림책으로 꽂혀있었을 텐데 참 아쉽네요. 이 워커는 그 정돕니다., 제 워커 사랑이 어느 정도냐면, 음악은 알란 워커만 듣고 제일 좋아하는 영화 캐릭터는 루크 스카이워커이며 신혼여행은 워커힐 호텔에서 할 계획이에요. 마지막은 절대 현실이 될 수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