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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사용한 후기 입니다. 쿠팡 골드박스를 통해 1매당 59천원대에 2매 구매 하였습니다. 처음에 냄새는 약간 났으나 열흘 정도 지나니 적응이 되었고 촉감이 부드러워 저렴하게 잘 샀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매트에 이상하게 노란색 동그란 모양으로 여러곳에 걸쳐 이염된 것을 발견하고 대체 이게 뭘까 생각 했는데.. 아이가 장난감을 옮겨 다니며 놀다 올려 놓은 자리마다 이염이 된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걸레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아..ㅠ 크게 색깔이 튀는게 아니라고.. 또 나중에 뒤집이면 되지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아기가 매트 위에서 토마토를 먹다가 과일즙을 좀 흘리길래 바로 즉시 나우!! 물티슈로 닦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워지지 않고 김칫국물 흘린 것 마냥 저렇게 이염이 되었습니다 ㅠㅠ 반쯤 마음을 내려 놓은 상태라.. 싼게 비지떡이다(그렇게 싸지도 않음ㅠ)생각하고 눈감고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왜! 대체 왜때무네!!!!!! 저 까만건 왜!!!! 물건을 올려 놓은 것만으로 저렇게 심하게 이염이 되는걸까요....... 너무 화가 나서 쿠팡측에 상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제조사에 문의 해 달라고 요청 하였습니다. 제조사에 사진을 첨부하여 확인한 결과 불량이 아니랍니다 ㅎㅎㅎ 그럼 원래 이렇게 만들었단 얘기인지..?;; 쿠팡측에서도 제조사에서 불량이 아니기 때문에 자체 A/S센터에서도 A/S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문자로 통보 받았습니다. 저는 고려화학 매트를 제외하고 4장의 PVC매트를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그 4장의 매트에서는 단 한번도 이러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어제는 애기가(18개월) 파■론 매트위에 똥을 쌌음에도 불구하고... 싼지 모르고 목욕 시키고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물티슈로 처리하니 흔적도없이 말끔해 졌습니다. 저는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지만.. 구매하려고 하는 분들 제 후기 참고 하셔서 저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 ㅜㅜ 저도 후기랑 블로그 열심히 보고 구매 했는데 블로그는 다 무상으로 제공받고 좋은말만 써 놓은 것 같고, 쿠팡 후기엔 얼룩이 잘 안 지워 진다는 글을 몇개 보긴 했으나.. 그냥 이전 PVC매트랑 비슷하겠지 했는데.. 아니였어요.. 달라요 달라!!!! 애기 기저귀값 생각해서 조금 아끼려다 12만원 날렸네요.. 비싼데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절대 네버네버 구매하지 마세요!!!! ㅠㅠ #고려화학매트 #PVC매트 #사지마세요ㅠ #평생불매!! 거실 소파 앞 충격완화를 위해 구입했는데요... <구입직후 후기> 1) 냄새 다행히 제가 받은 건 냄새가 거의 안났습니다. 2) 먼지 및 때(?) 눈에 보이는 건 전혀 없었으나 혹시나 싶어 닦긴 했습니다. 닦은 걸레에는 묻어나온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3) 복원력 복원력이 안좋다는 상품평이 많아 걱정했는데... 결론은 복원이 절대 안되진 않으나 좀 오래걸리긴 합니다. 예를 들어 매트를 닦느라 무릎 자국이 나거나 매트위에 아이가 오래 앉았다 일어나면서 생긴 자국이 10분이 지나도 안 없어지고 이런 경우 30분 지나면 거의 없어지네요. 정도에 따라 차이가 좀 있긴한데 1시간 후에는 확실히 없어집니다. ㅋ물론 작은 책상이나 의자 등은 아직 안올려봐서 모르겠어요. 4) 디자인 및 재질 디자인 예쁘고 재질도 고급진 느낌이에요. 양면 색상 모두 좋은데 저희는 일단 그레이가 보이게 깔았어요. 어두워보이는 그레이 아니고 밝은 느낌이에요. ■■■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사은품으로 같은 재질의 디자인만 조금 다른 미니 방석 보내주신 것도 참 좋아요.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된다면) 마트에서 아이들 카트 태울때나 노천에서 분수쇼 같은 거 볼 때 아이들 앉히는 용도로 잘 쓸 듯합니다. 기존에 제가 마트에서 구입한 것보다 더 좋네요. <2일 사용후 후기 추가> 미니 밥상을 20분정도 놓고 햄버거 먹었는데 상다리 자국이 생긴후 40여분 후에 완전히 없어졌어요. 근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이게 그다지 신경쓰이는 정도가 아니네요. 그냥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복원돼서요. ㅎㅎ 무엇보다 최대의 장점은 미끄럽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직전에 사용했던 다른 매트는 거실 마루자재에 자꾸 밀려서 하루에도 여러번 제자리로 놓아줘야하고 다소 귀찮았는데 이건 오늘이 3일째인데 한번도 밀린 적이 없어요. 현재는 구입직후보다 더 강추입니다. ^^ 만족도 최상입니다. 오래 쓰던 매트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 중간에 뜯어져도 이제는 그만한 크기나 가격을 구할 수 없기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미루다 결정한 게 고려화학입니다. 웬걸! 전에 쓰던 것보다 훨씬 맘에 드네요. 2장 추가 구매하려고요. 냄새는 안 나는 편이에요. 아예 냄새가 없다고 생각핬는데 나중에 아이랑 놀다가 누워보니 골이 띵하는 냄새가 있긴 있더라구요. 다행히 요즘 더워서 창문 열어놓고 지내기에 의식하진 못하지만 배밀이하는 아기는 좋진 않겠죠. 뭐 머리 꽈당해서 자꾸 다치느냐... 선택해야죠. 복원력은 더디긴 한데 매트만 쳐다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 별로 신경 쓰진 않아요. 주방 발매트와 비슷할 것 같아 비교해봤는데 주방 발매트는 뭔가 저렴한 쿠션감이랄까... 그냥 스펀지가 들어있을 것 같단 느낌적인 느낌인 반면, 요아인 왠지 밟으면 달의 표면을 걷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한 번 밟은 곳은 발자국이 남지만 꾹 눌리는 감이 고급져요. 스펀지 대 메모리폼 느낌이랄까... 1.2센티가 전혀 얇단 생각도 안 들어요. 무엇보다 매트가 시원해서 좋아요. 아이들이 전의 매트에서는 꼭 매트 밖을 선호했어요. 저도 앉아있으면 덥고 달라붙어 느낌이 싫었어요. 친정에서는 접히는 매트를 쓰시는데 그것도 달라붙고 더워지긴 해요. 이건 시원해서 마냥 좋아요. 첫째 아이도 첨엔 새 매트를 거부하더니 하루 지나니, 저 새매트 좋아요.라며 합격점을 줬어요. 쿠션감도 밟을 때의 느낌이 좋구요. 아기 안고 진정시킬 때 왔다리 갔다리 일부러 매트 깔린 부분에 다니게 돼요. 다양한 유아매트가 있지만 인증도 받았고 오랜 경험이 있는 고려화학 제품이라 더욱 믿음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