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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일 2020-07-05 구매가격 170,880 원래는 로얄베이비 스페이스 셔틀을 사려고 했어요 로얄베이비가 유모차로 생각하면 스토케급이라고 해서 샀어요 삼천리는 가벼워서 잘 나가기는 하는데 보조바퀴가 달달달달 엄청 시끄럽다 하더라구요 첫 자전거이고 해서 묵직하고 안전한걸로 사주자해서 스페이스셔틀을 사려고 했는데 코로나떄문에 수입이 어려워서 각 대리점마다 기존에 갖고 있는 재고가 아니면 사는게 불가하더라구요 색깔도 한정적이구요 아이는 파란색을 원했고, 집 주위에 있는 자전거 대리점에 전화해보니 거의 빨강 or 흰색 or 검정색 이런색 밖에 없더라구요 그나마도 있는거 발견하면 바로 가져와야 하는 정도 .. 큰 매장은 재고가 다빠지고 입고가 불가하다고 했구요 작은 매장은 그 재고의 출시일이 언제인지도 확인도 안되구요 쿠팡에서 보니 버튼스가 파란색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2019년 버전이라고 했는데 스티커는 2020년 제조라고 붙어있어서 좋았어요 정말 디자인은 스페이스셔틀, 프리스타일 다 합쳐서 버튼스가 가장 예쁘네요 핑크는 파란색이 섞여있어서 좀 그런데 파란색은 그냥 무조건 로얄베이비 버튼스가 제일 예뻐요 제가 조립하기에는 어려웠는데, 남편은 뚝딱뚝딱 바로 해버리더라구요 대리점 가서 산것보다 훨씬 잘 산것 같아요 상당히 많은 부분 조립이 되어 있어서 개인이 할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기본적인 바디는 다 조립되어서 와요 예쁨. 밝고 화사함. 개취겠지만 버튼스, 불도저, 프리스타일, 스페이스셔틀 중 버튼스가 가장 예쁜 듯. 조립은 똥손인 내가 죙일 못 하고 낑낑거렸는데 금손 남편이 10분만에 끝냄. 키 115cm 몸무게 20kg 아들 발이 살짝 안 닿긴 하지만 안장위에 앉기만 하면 넘나 신나게 달림. 구매 후 15000원이나 가격이 내린 걸 보니 속이 쓰려 별 두개 뺀다. 자전거가 튼튼합니다, 조립은 간단해요 조립을 위한 장비도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