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 아쿠아 쉐이빙 밤, 80m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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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 아쿠아 쉐이빙 밤, 80ml, 1개


rating(4.5/5)
남편이 반나절만 지나고 거뭇거뭇 턱수염이 자라는데요, 왁싱도 몇번 했었지만 그때뿐이고, 워낙 모가 두꺼워서 왁싱할때도 피가 막 철철 흘렀었거든요;;; 쉐이빙폼부터 면도기까지 여러 종류 섭렵해서 써봤는데 그냥 그저그런■■ 크게 다를바 없이 사용했었는데요 요거 쉐이빙밤은 남편왈, 우선 거품과는 다르게 피부에 바르면 스르륵 녹으면서 오일형태로 코팅되는 느낌인데 면도할때 잘보여서 빠지는 구간없이 깔끔하게 할수 있어서 좋대요 ) 폼으로 하고나면 매번 턱밑에 몇가닥들이 남아있었거든요;; 그리고 민트향이라 화- 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느낌 전혀 없고, 마무리했을때 개운함이 배가 된다고해요■■■ 바르고 1분여 지나고 밀었더니 잘 밀리기도 하고 세안 후에 만져보니 왁싱한것처럼 매끈한 느낌이 나요!! 아들래미도 아빠얼굴 따갑다며 가까이 못오게 했는데 요거 쓰고부터는 그런말 없이 뽀뽀도 잘해주네용♡ 저희 남편처럼 강력한 모의 턱수염을 가지신분들이라면 꼭꼭 사용해보세요 시원하고 청량감 있네요. 처음에 개봉 하고 나서 어플리케이터로 눌러주는 건 제형 특성상 튜브가 잘 안 짜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꾹꾹 몇 번 누르고 돌린 후에 사용하니 잘 나오구요■ 수염이 잘 밀리고 면도 후에 개운하네요. 밤 형태의 제품들이 보통 직접 피부에 대고 쓰거나 손으로 퍼야 되는 경우가 많아 비위생적인 반면, 아쿠아 쉐이빙 밤은 튜브타입으로 손대지 않고 그 때 그 때 위생적으로 쓸 수 있어 좋군요. 민트향이 솔솔 나는데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고, 바를 때 피부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그동안은 비누거품 내서 대충 면도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럽고요 특유의 청량감 덕분에 면도 후에 아주 상쾌하네요. 은은한 멘톨향도 좋고요. 오일이라 면도하는 구간이 잘 보이는 점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몇 개 더 사서 쟁여놓고 쓸 예정입니다. 신랑 선물로 구매했어요. 신랑이 면도하고난 후면 항상 피부가 긁혀 피를 보더라구요ㅠ 조금 더 부드럽게 피부에 자극없이 면도할 수 있는 제품찾아보다 선택하게되었어요. 오일과 밤형태로 되어있어 턱수염에 도포할때 부드럽게 발리더라구요. 거품을 낼필요없이 오일리하게 발리고 투명해서 수염이 있는부분이 잘 보여요. 면도기로 수염이 있는 부분을 보며 면도기로 밀면되니 좀더 편해보였어요. 오일이 수염이 연해지도록 만들어줘서 부드럽게 면도가 가능하네요. 면도 후 보습하기 전에 따가웠는데 촉촉하다고 해요. 제품에 청량감이 있어 개운한 느낌이 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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