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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4월 21일. 구매일은 2월 12일- 구입이유는.. 솔직히 몇십만원짜리 광고하는 제품을 들이기엔 부담이고 가장 후기가많은 x펜 음식물처리기 후기를 싹 읽어보니 건조될때 꽤나 냄새가 나는 모양이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음식물을 건조하려면 환풍구가 있어야할테니 말릴때 냄새가 날것 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고기보다는 생선이나 해물을 좋아하는지라 상상이가는 냄새에;;; 뭣 모를 때는 냉동실에 보관하기도 했지만 세균번식이 된다하니 헉 했구요. 그렇다고 3시세끼 나오는 음식쓰레기 모으기도싫어서 샀습니다. 차갑게 보관 해 준다기에- 일단-두달정도 사용후기라면...;; 저 윗분이 쓴 후기 100■공감 합니다- 아래 은색부분만 차가워요. 이게뭔말이냐 하면, 쓰레기버리려고 봉투를 들면 아랫부분만 얼어있고 윗부분은 그냥 실온에 두는거랑 마찬가지인거죠. 찬공기가 아래로 향한다는거는 상식인데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몸통 전체를 은색부분 으로 만드시지.. 크기도 아담하고 디자인도 이뻐서 첨엔 맘에들었는데..ㅠㅠ 요즘 날이 따뜻해지니 안보이던 날파리가 엊그제 한두마리 보여요. 이제 코드 빼야 할 듯..ㅠㅠ 두 식구 살림에 쫌만 부지런해지면 될걸 조금 편해지자고 샀더니 후회되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용량이 심각하게 작다 아니 애초에 이런제품은 노인들 쓰라고 있는건데 이렇게 용량이 작으면 쓸마음도 안날거다 나만 하더라도 나 혼자살면 집에서 뭘 해먹질않을테니 음식물쓰레기자체가 생기지않을것이고 생긴다하여도 자잘한음식물쓰레기나 대소변은 별차이가없기때문에 변기에 버릴거다 아니 애초에 이정도로 용량이 작으면 혼자산다하여도 집에서 밥해먹는사람은 용량이 부족할거다 아니 혼자살아도 삼시세끼 집에서 밥해먹는사람이면 3■4일에 한번은 버려야할용량인데 이러면 그냥 일반쓰레기통을 이용하나 이걸 이용하나 차이가없어 왜냐면 고작 3■4일 묵혀두고 버릴건데 굳이 냉장통이 필요한가? 한 2■3주에 한번 버릴용량은 되야 냉장보관도 의미가있어지는거지 이정도 용량은 가격이 3■4만원대여야되 무슨 8만원씩이나 쳐받고있냐 다이소에있는 일반음식물쓰레기통도 용량 5리터는 되는데 이거 표기만 2리터지 체감상 2리터도 안되는거같음 아니 그냥 용량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데 이거 사고서 깨닫게 되네 아니 대체용이면 일반통에 버금가게 5리터로 하던가 이런 코딱지만한 용량이면 가격이라도 절반으로 내리던가 왜 전자제품판매하는것들은 그렇게 남겨먹고 싶어가지고 죄다 바가지씌울라고 작정하는지 제조하는 애들한테 싸게 받고 판매하는 니들이 제대로 바가지씌우는거아님? 양심 좀 챙겨라 제발 냉장통을 이용해도 10만원짜리 40리터넘는 미니냉장고를 사서 음식물쓰레기통으로 활용하지 아 진짜 짜증나네 디자인 다음이 성능이 아니라 성능 다음이 디자인이니까 정신 좀 차리라고 아니 뭔 깡으로 8만원에 팔고있지 이정도면 법적으로만 합법이지 완전 사기인데 왜 사기질을 마케팅전략이라고 포장하면서 또 사기를 칠까 돈먹는괴물만 있는세상은 만약 바닥에 국물까지 새고 일부분만 냉장되고 일부분은 실온에서 두는거랑 차이가 없자나? 만약 그러면 이건 그냥 만원짜리 장난감이야 알아들어? 어디 이따구로 판매하면서 잘사나 보자고 1인가구라 2L 봉지 채우기도 어려워서 냉동보관 했었는데 그게 찜찜하던 차에 구매했습니다. 2L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딱 사이즈가 맞습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대로 냉기가 바닥에서 오는 방식이라 위쪽은 한기가 살짝 느껴질 정도라 이게 제대로 되고 있는건가? 싶은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위쪽으로 갈 수록 최신 쓰레기? 이다 보니 막 냄새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일단 이건 설치나 냄새에 대한 고민이 없어서 좋습니다. 분쇄방식은 싱크대 밑에 따로 설치를 해야하고 송풍방식은 냄새가 나고... 물기를 빼서 버리니 딱히 국물이 흐른다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소음이 생각보다 크긴 합니다. 그냥 냉장고 모터 도는 소리보다 큽니다 ㅜ (냉장고는 소음이 적은 최신모델이긴 합니다) 그래도 방문 닫으면 안들려서 잘 때는 문제가 없고 저는 사실 그리 예민하지 않아서 생활에 문제는 없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신경쓰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저희집 보일러 소리보단 소음이 적기에... 괜찮습니다. 그렇다고 덜덜거리거나 하는 소린 아니고 위우우웅.. 하는 소리에 가까운데 표현을 못하겠네요. 뭔가 기계가 돌아가고 있구나 단번에 알아챌 수는 있을 정도입니다. 저같은 1인가구가 쓰기에 적당한 제품 같습니다. 실제로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가 궁금한데 아직 구매 이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지 못 해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