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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디자인이 너무 특이해서 샀는데, 애기 아빠가 더 좋아하네요. 귀엽고 상콤하다고■ 옆구리가 망사로 되어있고, 앞판, 뒤판의 원단은 약간 힘있는 천이라, 여름에 더울꺼 같아보였는데 입혀보니 살에 착 붙은 그런 재질이 아니라서 시원할꺼 같음. 지금은 키가 80 센티로 엄청큰데 얇은 블랭킷 뒤집어 씌우는 느낌으로 입히고 있음. (발목까지내려옴) 크게 산 대신 오래입힐듯 귀여워요 네살 라지샀는데 이년은 더 입히겠어요 아이가 답답하다고 안 입으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