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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2b보다야 진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네요 이렇게 다 깎아져서 오고 굵게 써지는건 아니지만 진하게 써져서 유치원 아이가 써도 괜찮습니다 써 본 연필 중에 가장 필기감이 부드럽고, 심이 진하지만 번지지 않아 노트정리가 깔끔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유치원생이 쓰기 편한 연필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이 연필을 추천할 것이고 초등학생에게도 이 연필을 추천할 것입니다. 삼각형이라 연필쥐는 자세 교정이 되고 심이 부드럽고 진하여 글쓸 때 손에 불필요한 힘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껏 여기저기서 받은 증정품 연필만 썼더니 손이 아프대서 사줘봤는데 이젠 손이 안 아프다고 하네요. 나무질도 좋아서 심을 잘 지지해 주고 심도 잘 안 부러집니다. 나무가 검정색이고 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 아이가 싫어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예쁘다며 아껴쓰고 있습니다. 뒤에 달린 작은 지우개는 오버스펙이라 생각했는데 조금 틀린 글씨를 금방 지울 수 있어서 정말 편하다고 하네요. 뭐하나 빠지지 않네요. 이 연필 만든 분은 아이를 키워보신 분인 것 같습니다. 감탄했습니다. 진한심을 좋아해서 2b로 구매했는데 부드럽고 잘 써지네요. 삼각연필이라 육각형보다 잡기도 편하고 손가락도 덜 아픈 것 같아요. 연필심도 단단한 것 같고 진한심이라 힘을 많이 주지않아도 잘써져서 6세 아이도 잘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