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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도 적당하고 튼튼하이 마음에 드네요! 주문하고서도 후기를 보고 제발 하자없기를 빌었지만... 모서리부분에 약간의 하자가... 그치만 이정도는 기분좋게 눈감을수 있는 정도라 넘어가고 20대 남자인데 만드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혼자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힘들었어요 ㅠ 그래도 다 만들고 나니까 뿌듯함이!!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지만 굳이 불만이 있다면 1. 나무에서 냄새가 약간 나요 2. 조립시 필요한 공구가 금방 달아버려요 ( 제가 너무 세게 조여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자취방 사이즈에 딱맞는 책상이고 앞으로 잘 쓰겠습니다^^/ -- 조립식인거까진 좋아요. 그래야 인건비 줄이고 소비자는 싸게 구매 가능하겠죠. 그래도 물건 비율은 맞아야 쓸거 아닙니까?!!!! 상판에 끼워진 캔싱도 빠져오고 그마마 끼워져있던 캔싱도 허접해서 꽉 안 조이고 헛돌아요.... 이건 물건을 산게 아니라 돈 주고 못 쓰는걸 데려온 듯한... 이 여름에 여자 혼자 이틀동안 조립하느라 고생했는데 ... 반품하려니 진정 화나요. 솔직히 별 하나도 안 주고 싶네요. 그나마 상담원들이 부속이 빠지거나 불량인걸 빠르게 조치를 취해줘서 다음날 받아서 조립은 완성했으나... 완성하나마나.... 이게 뭐하는 짓인지 원.... 아무리 저가 상품이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반품 하려면 다 풀어서 다시 포장해야되는데. 아 진짜.... 이건 뭐 성질이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는 상품이네요.... 사진처럼만이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 후 상담원분들이 바로바로 조치를 취해주셔서 부속물을 이것저것 받았습니다. 사실 아직도 각이 완전히 잡히진 못했는데. 다른 부속물을 받아 설치해보니 문제가 거기가 아니더라구요. 이 저렴한 가격에 두번이나 따로 택배로 보내주셨으니 할만큼 하셨다 생각들어요. 비록 복불복으로 저한테 완전한 상품이 도착하진 못했지만 서비스만큼은 최고라 생각하고 이런 대처라면 사장님 번창하실 수 있을거라 판단되네요. ^^ 이거 작년 그니까 몇달전에 구입했는데 심심해서 후기남김 드러운건 어쩔수없음 이거 쓸 시간에 치우지 라는 생각은 나도 함ㅠ 에이 여튼 이거 내 인생템임...주호민급으로 만지면 파괴되는 내 손이 이걸 조립함 주변 모두가 잘샀네 라고 인정함 1. 크기 굉장히 튼튼하고 자리도 널찍해서 책상에 모니터 27인치+장패드+키보드,마우스 두고도 연필꽂이 놓고 메모할거리 놔도 괜찮음 옆에 책장 만들 판때기 3개 주셨는데 내 뚠뚠한 데탑이 답답해해서 2개로 했는데 만족함 그래서 옆에 있는 언니꼬셔서 언니도 샀었음ㅎㅎ 언니도 책상에 32인치 모니터+장패드+타블렛 두고 잘쓰심 2. 안정성 구매후 50킬로 돼지가 책상위에 올라가서 천장을 향해 파리채 휘둘렀습니다. 책상은 18.01.09 아직 튼튼합니다. 3. 흔들림 뼈대가 뭐 사람 손목만 하면 흔들어도 안흔들리겠죠? 얘는 얇아서 흔들면 흔들리지만 그래도 휘어지거나 비틀리지 않았네요 좌식책상으로 사려고 산건데 잘샀다는 생각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