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ing(4.5/5)
5세 남아에요■ 아기때부터 블럭놀이를 좋아해서 여러 유아용 블럭을 갖고 놀았는데 코로나로 집에만 있게된 요즘은 레고에 빠졌어요 저희아이는 아직 뭘 만든다기 보다 자기만의 작품세계가 있는지 위로만 쌓기도 하고 옆으로만 쌓기도 해요 그러니 자꾸 무너지기 일쑤이고 그럴때면 난리가 한바탕 ㅎㅎ;; 그래서 필요한게 레고놀이판! 놀이판이 붙어있는 책상으로 살까 놀이판만 살까 고민했는데 이미 덩치큰 거실탁자를 거실 구석에 놓고 아이 놀이작업대로 쓰고 있었기 때문에 책상은 짐스러울거 같아 놀이판으로 구매했어요 사이즈가 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큼직하고 퀄리티도 좋으네요. 뽀로로 좌식책상에 놨을때 책상보다 조금 작은 정도에요. 컬러는 아이가 정했어요. ㅎㅎ 모서리가 깨진 리뷰가 종종 있던데 다행히도 아주아주 깨끗하고 빤딱빤딱 튼튼한게 왔네요. 컬러도 쨍 합니다. 모서리도 둥글게 되어있어 긁혀서 다칠염려 없는것도 좋아요 듀플로와 호환리필레고를 섞어 쓰는데 아주 찰떡같이 잘 맞고 튼튼하게 잘 고정됩니다. 아이가 아주 좋아해요 ㅋㅋㅋ 레고 듀플로랑 호환되고 생각보다 잘 휘어지고 탄력성이 있어요 레고로 건물을 만들어 배치하기에 넉넉한 사이즈에요 단 조심해야 하는건.. 돌기들을 밟으면 많이 아픕니다..ㅋㅋㅋ 한쪽 귀퉁이가 꺽여서 와서 교환했는데.. 또 꺽여서 왔어여.. ㅠㅠ 반품할까하다가 아이가 너무 보채서 그냥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