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ing(4.5/5)
박스가 밀봉되지 않은 채로 왔어요 씰링 없이 이리 오는건가요 누가 먼저 열어본 흔적이 있었어요 입구가 찢어져서 왔네요?...제품에도 검은 먼지가 많았습니다 외관상 손잡이 끝부분이 날카롭게 한조각 튀어나와있네요 모르고 이부분 잡고서 손잡이 세웠다간 아플수도 있겠습니다 마감이 전체적으로 안습입니다 이때까지 깊은 한숨 두번 나왔는데 다행히 품질은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애초에 라디오 듣기위해 샀거든요...블루투스도 잘 작동합니다만 갤럭시 음량최고치 설정된게 소리가 너무 작아요 폰설정에서 음량 최고로 키운 뒤에 이제품 음량을 다시 높여야 들을만하고 블루투스 끄고서 다시 라디오로 아무생각 없이 돌렸다간 고막 조심해야됩니다 연결해제 후엔 볼륨 반드시 확인해야 할듯요 라디오 수신은 굉장히 깨끗하게 잘돼서 만족합니다 요즘 옛날 물건에 미쳐서 구입했어요. 제가 아날로그랑 디지털을 같이 경험하면서 자란 세대라 이런 제품을 아예 모르지도 않지만 기억은 잘 안 나거든요. 처음엔 좀 어색해서 이거저거 만지다가 라디오 먼저 들어봤는데 잘 나오네요 ㅎㅎ 요즘 전자로 자동 주파수 찾아주고 99.3 89.7 이렇게 주파수 보이는거 보다 다이얼로 돌리면서 지지직 하면서 갑자기 소리 들리고 이런게 너무 간지나 보여서 샀능데 정말 간지입니다. ㅜㅜ 너무 좋아요. 테이프도 15년전 학습서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았던 어학용 테이프를 겨우 찾아내서 재생해봤는데 그 테이프 돌아가는 소리!! 저희 언니 맨날 테이프 듣고 하면 옆에서 듣던 그 소리 ㅠㅠ 테이프 살 곳이 마땅치 않지만 너무너무 만족이예요. 뭔가 촌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도 좋구요. 다만 아쉬운 건 충전도 되면 좋겠는데 선을 꽂아놓고 사용해야 하거나 건전지로 사용해야해서 그게 조금 아쉬워요. 건전지 사용하면 금방금방 갈아줘야 하지 않을까 걱정도 조금..ㅎㅎ 그래도 최근 비올 때 티비 대신 이걸로 라디오 틀어놓고 있으니까 그 시절 감성이 어떤건지 대충은 느껴지더라구요. 80년대에 살아보고 싶을만큼!! - 일단 카세트 플레이어는 잘 작동 됩니다. 그치만 테이프의 속도를 조절하는게 없어서 아쉽습니다. 테이프에 따라 어떤 테이프는 좀 더 빨리 재생되어서 목소리가 변형되어 들리는 것도 있었습니다. - 블루투스 연결로 사용을 해도 라이오 주파수 소리 같은 약하게 스----하는 소리가 납니다. 음질은 조금 아쉬웠어요. - 디자인은 옛날 생각 나면서도 요즘 스타일로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 어머니 선물로 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 블루투스, 테이프, 라디오를 다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 음량조절 잘 됩니다. - 크기는 곽티슈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배터리로만 사용할 때는 잘 쓰지않는 디자인의 사각형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해야하는 점은 좀 아쉬웠지만 들고 나가서 사용할 일이 없으니 코드로 꼽아 사용하면 되니 상관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