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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세기도 안쓰고 열탕소독도 안하고 도시락 위주로 먹어서 뜨거운 음식도 안먹는데... 이렇게 되었어요. 이게 처음부터 그랬던건지 사용하다보니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내구성이 그리 좋은거 같진 않네요 저희집 가족들 모두 제 숟가락만 탐내요......... 내 묵을라고 샀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늘 싱크대에 있네요 특히 동생은 이걸로 요리도하고 빵에 잼도 발라먹고... 그정도로 그립감이나 식감(?)이 너무 좋아용 소리도 너무 좋은데 그 일반 숟가락은 사기그릇이랑 닿이면 끼익 소리나 챙챙 소리 나잖아요. 요 나무숟가락은 그런게 전혀 없고 오히려 부드럽고 둔탁한 소리가 나서 너무 만족해용!!!!!! 예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