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ing(4.5/5)
36개월 딸아이 어린이날 선물로 구입했어요■ 병원놀이를 좋아하는데 여태 지역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려서 놀게해줬는데, 저렴하면서도 병원놀이 구성이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해서 선물로 줬답니다. 포장상자가 상당히 커서 선물하기엔 기분이 좋은데, 막상 장난감을 꺼내고나니 과대포장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왕진가방, 안경, 청진기, 검이경, 반사경, 주사기, 체온계, 약병 2개, 차트, 의사이름표 등 다 갖췄다싶었는데, 딸아이가 의사선생님 머리띠가 없다고 하네요■^^;;; 요즘 의사선생님들 머리에 반사경달린 머리띠 안하시는데, 기존에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했던 병원놀이들에는 있었거든요■^^;;; 청진기,검이경, 주사기,체온계,반사경에는 누르면 빨간불이 들어와요. 특히 청진기에서는 배가 아파요■라는 멘트도 나오니 딸아이가 혼자 인형들 데려다 병원놀이 할 때도 재밌어해요■ 의사선생님 안경이 좀 작네요, 딸아이 머리둘레가 큰 것도 아닌데, 4세한테도 작은 안경,,,안경크기는 좀 키워서 만드셔야겠어요!! 왕진가방이 있어 자잘한 병원놀이도구들 다 한번에 넣어서 정리할 수 있어 좋으네요■ 키티 캐릭터가 적용되어서 딸아이용 병원놀이로 딱이에요! 가격이 저렴한만큼 퀄리티는 좀 떨어지는 건 감수해야겠죠■^^;;; 그래도 딸아이는 만족하며 잘 가지고 놀아요■ 역할놀이를 위해 검색하다 구성이 젤 알찬거 같아 구매 했어요■^^ 아기가 여아라 그런가 손에 쥐고 놀수 있는 걸 좋아해요 큰것보단 작은 아기자기 한것들요. 13갤 반정도 됐는데 또래드로다 빠르고 소근육이 발달이 잘 되어 있어 옥수수쪄주면 알알이 떼서 먹을 정도랍니다. 작은거 잡는거 너무 잘하고 디테일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놀이 한번 시켜 볼까 해서 주문 역시나 빨리 달라 보채고 혼자 저 왕진 가방문을 열고 닫아요. 청진기를 본인 배에 데고 꾹꾹 눌러가며 소리 나오는거에 관심을 크게 보이더라구요. 안경도 딱 맞아요 씌어달라 저한테 가져옵니다. 해주면 좋다고 웃어요. 구성도 좋고 몇몇 가지들은 불도 들어오고 진료차트에 약통에 ㅋㅋ 약통 돌려 여는것도 좋아라 합니다 ㅋㅋ 나중에 좀 더 크면 약통에 젤리를 넣어 약이라고 해주게요 ㅎㅎ 저렴한 가격에 좋은 놀이 하는거 같아요 솔직히 키즈까페가서 놀아 줄까 했는데 이거 하나 사는 가격보다 더 나올거 같고 37도나 되는 폭염을 뚫고 갈 엄두도 안나 어제 집에서 병원놀이나 하자하는 맘으로 주문 했는데 하루도 안되어 배송 받고 잼나게 잘 놀고 있어요. 집에서 에어컨 틀고 새로운 걸 놀아주니 엄마맘이 뿌듯하고 그럽니다. 저도 이 폭염에 안나가서 편하고 좋네요. 원래는 살 생각이 없었음 17개월 애기가 중이염으로 병원다녀야하는데 병원 거부감 무서움이 엄청 심함.. 점점 더 심해져서... 병원 건물 1층부터 어두워짐 귀체온때 울고.. 진료는 말도 못함... 동생 권유로 구입 먼저 마트는 맥.. 뭐시기 까만 외국애, 콩순이 둘다 3만원대 후반이던가? 넘비쌈. 구성도 별로고 다이소는 3천원인데.. 믿음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눈알 빠지게 검색함 원래 키티도 싫어했지만 오? 뭐지?? 오..그 네글자 상표 후기보고는 그건 진짜 막만든거 같아서 키티로 맘 돌아섬 일단 받고 애기가 쓸꺼라 날카로운데 찾아봄 4-5갱가? 발견 진짜 애가 바로 만지기라도 하면 긁히고 베이고 애기 살이 패일 수 있음.... 다 사포로 문질문질 함... 애기들 장난감인데.. 왜 이렇게 만들지... 하는 생각 두번째는 불 들어오는 몇개 받고 뜯고 건전지 사이 종이 빼니 불 들어옴 테스트로 애기 없을 때 개당 두 세 번씩 눌러봄 근데 우낀 건 담날 애기 놀아주면서 한 10번 눌렀나? 청진기, 입 속 보는 그 거 다 밧데리 나감..... 나참 어이없어서.... 버리기 직전 밧데리 넣어준 거 아닌가 싶음.. 세번째 키티 스티커는 눈감고 붙인 건가 싶음 쳐울게 잘붙여놈 넷째 청진기를 귓구녕에 넣으면 그 뼈대?? 그게 휨..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데 암튼 귓구녕에 넣고 청진을 하기 어랴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