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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완성한 보람이 느껴져요., 할거 없으면 폰만보는 인생... 눈도 아프고 이런 습관을 고쳐보고자 명화그리기를 선택했어요., 한시간동안 구름 그리고 포기할까 진지하게 고민... 음악 틀고 하니까 그나마 덜 힘들었어요., 프레임도 두껍고 캔버스 질도 좋은거 같아요., 평생 붓으로 그림은 그려보신 적도 없고, 페인트향이 살짝 돌지만 코를 가까이 대야 나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마르면 사라집니다., 팔순을 앞둔 엄마께 보내드렸습니다., 특히 매년 여름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코팅제 뚜껑이 세지말라고 엄청빡빡하니까, 코팅바르니까 반짝거리는게 진짜 유화느낌나요., 코로나로 문화센터도 못다니시니, 커다랗고 동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