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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 종가집 총각김치 1.8kg 을 구매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번엔 조금더 많은 양으로 쿠팡로켓배송 상품으로 구매했어요. 가격도 더 저렴하고 배송도 빠르고. 지난번엔 눈에 먼저 띈 1.8kg 짜리로 구매했더니 넘 배송기간도 길었었고 ( 연휴기간이어서 일주일 만에 배송) 지나치게 익어서 왔더라구요. 이번엔 받자마자 제조일자 부터 살펴 보았더니 다행히 이틀밖에 안된 총각김치가 와서 넘 좋아요. 꺼내자 마자 한잎 베어 물었더니 아직 익진 않았지만 아삭하고 맛있네요. 적당한 푸른 잎도 붙어 있고 딱 원하던 상태로 배송되서 정말 기분 좋아집니다. 무의 매운맛은 그닥 심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익으면 딱 맛있을거예요. 우선 먹을것 작은 병은 상온에 놔두고 큰병은 냉장고에 보관했으니 지난번처럼 아주 맛있게 잘 먹을것 같아요. 종가집 김치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시판되고 있는 어떤 김치와도 견줄수 없을만큼 최상급이지요. 이런 저런 다양한 브랜드 김치를 사 먹어 본 사람으로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엄선된 모든 양념 재료를 국산으로 써서 믿고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내가 집에서 담근 김치 못지않게 위생적으로도 신뢰할 수 있어요. 총각무 자체도 아삭하면서 단맛이 느껴집니다. 요즘엔 수해로 채소값이 비싸져서 집에서 담가 먹는 김치 보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 이러다가 이제부터는 아예 김치 안담그게 될것 같아요. ㅎㅎ. 고추 빛깔도 빨간 선홍색으로 아주 먹음직 스럽게 보여요. 좋아하는 총각김치도 왔고 점심엔 비도 오고 해서 곰곰 감자수제비 끓여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른반찬 필요 없어요. -------------------------------- 하루 상온에 놔둔것 오늘 먹어보니 어쩜 이렇게도 맛있을까염? 김치가 시원하면서 아삭하고 적당한 양념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네요. 이번에도 대성공입니당■■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종가집 종가집 하는구나! 구매하길 아조 잘했어여 받은날(26일)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오늘(29일) 완벽하게 익은거 맛보고는 마음이 싹풀렸습니다ㅋ 말이 날김치지 이건 날김치어도 너무 날거 느낌이라 익다익다 푹 익고 더 익고 누렇게 푹 시어꼬부라진 김치를 좋아라 하는 본인은 새벽배송으로 온 김치를 보고 첫느낌이 와ㅠ 다음주에나 먹을수 있겠네?! 이정도 생각이 들정도로 세상 파릇파릇한 상태였고여 아직 익지 않은 상태지만 그 김치냄새 만으로도 이거이거 익으면 엄청 맛있겠는걸?! ⬇️ ⬇️ ⬇️ ⬇️ 했지만ㅠ 좀처럼 익을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걍 포기할즈음 김치통 주변을 지날때 드디어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하길래 뚜껑을 활짝 열어보면 ㅇㅏ싸 드뎌 익었다 맛을보지만 어머--- 김치가 낚시를하네여 색도 처음과 다르게 익은모습을 제법 하고있고 풀풀풍기는 냄새도 영락없이 익은김치인데 맛은 걍 날김치;;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드디어 어제(불과3시간전) 밥한대접과 먹게되었습니다 이게 뭐라고 넘나 대단한듯 기나길 글이 되었는데 쿠팡서는 이미 여러종류의 김치류를 사정없이 종류별로 구매해서 먹은 입인지라 배추김치 먹으면 깍두기가 생각나고 깍두기 구매해 먹다보면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 잘 먹다가 급 총각김치 생각-.- 이래서 종가집 총각김치를 처음 구매해봅니다 ------------------------------------------- 1.5kg 별거없네여ㅠ 이캐 먹다가는 담주 수■ 목요일을 못넘기지 싶습니다 다른반찬 놔두고도 연신 총각한테만 손이가는군여 아조그냥 시큼시큼하니 맛있게 익었어여 아삭아삭하니 무도 맛있꼬 제가 무보다 무꼬다리를 좋아라 하는데 이 줄기가 아조 기가맥힙니다 3일 기다린 보람이 있군여 핳핳♥️ 어서빨리 아침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라면끓여서 총각김치해 먹으려고욯ㅎㅎ 후딱먹고 또사꺼에욤-)v 맨 마지막사진이 제 입에 뙇맞게꼬롬 확! 익은상태입니다 본인 입맛에 맞게끔 잘만 익히면 엄마가 담근 김치가 제일 맛있다는 거짓말은 안해도 되겠어옄ㅋㅜㅠ 입맛은 다 다르지만 이 총각김치 호불호가 적을것만 같은 맛있음을 가지고 있어여 제입에는 딱이에여! 김치가 거기서 거기겠지 근데 무의 식감이나 국물맛은 조금씩 다르더라구여 김칫국물까지 싹싹 다 할터먹고 잽싸게 재구매를 합니다. 익을때만을 기다리는게 넘 지루해서ㅋ 저번과 마찬가지로 걍3일 내리쭉 가자 싶어서 중간에 뚜껑 한번 안열고 이번에는 진득하니 기다렸네여 생각같아선 4일되면 더 맛있을것 같긴한데 글캐되면 그날 당일과 그담날까진 좋겠지만 그뒤로는 넘 팍 시어버릴라나여? 무 식감 완전 아삭아삭 질기게 씹히거나 힘없이 막 종이질감 그런거 아니고 씹을때마다 아삭빠삭 먹을맛 납니다 젓국냄새 안납니다! 난다 하더라도 거부감 읎는사람이라 저는 갠적으로 간도딱좋고. ---------------------------------------------- 굳이 굳이!!! 아쉬운점을 꼽아본다면 무청ㅠ 무청이 많이많이 달려있으면 좋겠는데말이죠 지금도 적은건 아니지만 더 많이 달리면 좋았겠다 이정도 되겄습니다 쿠팡서 구매한 물냉면에 귀한(?)무청 쫑쫑 썰어서 먹으니깐 약간 열무냉면 느낌이나네욤 육수맛이 쌔지면서 좀 짜지기는 했는데 그게 문제가아님! 넘 맛있음. 씨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