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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전> 이사온 집근처에 빵집이 없어서 매일 빵을 그리워하다가 떡으로 빵욕구를 대신해봤지만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가고 대형마트에서 아쉬운대로 베이글을 사두었습니다. 근데 한번에 다 먹지 못하면 냉동실로 들어가야하는데 다시 꺼내서 먹을 방법이 없더라구요. 친정집에 있던 미니오븐을 가져와야하나.. 생각만하고 있던차에 빵을 대신할 수 있는 먹거리는 없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이 앙증맞고 귀여운 토스트기를 겟하기로 결정!! 바게뜨나 통곡물 식빵같은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토스트기는 하나쯤 꼭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구매 후> 로켓와우 회원인 저는 물건을 구매할 때 로켓배송위주의 상품만 고릅니다. 성격급한 저는 배송기간도 오래 못기다리겠더라구요. 로켓배송 한달 정기결제 2900원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하면서 일년가까이 쿠팡을 애용한답니다. ㄲ ㅑ 오■■■ 역시나 구매 다음날 문앞에 얌전히 누워있는 택배박스. 뚜둥뚜둥■■ 택배박스를 해체할수록 모습을 드러내는 나의 토스트기. 급한 맘에 사용설명서는 대충 훑고 냉동실의 베이글을 꺼내서 시식준비를 합니다. 베이글을 반으로 갈라서 넣으니 사이즈가 딱 알맞습니다. 굽기를 조절하는 이 동그란 레버의 첫 시작은 R 입니다. 사용설명서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이미 구워진 빵을 다시 데울때 R에 맞추어놓고 상하수직의 레버를 내리라고 되어 있네요. 구워진 빵을 먹는 타이밍을 놓쳤을 때 유용하게 쓰일 듯 합니다. 해동기능도 있어서 전자렌지에 해동하고 또 구워먹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저는 냉장실에 있던 베이글을 꺼낸 것이라 3레벨로 설정하고 구웠습니다. 약 1분정도 후에 딸깍하고 작은 소리를 내며 빵이 튀어올라왔고 좀 더 바삭하게 먹길 원하면 같은 3레벨에서 한번 더 구워내면 될 것 같습니다. 겉바속초의 절정!!!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따끈따끈하게 구워져 나온 베이글 몸통에 포션 버터 듬뿍 바르고 과일쨈 살짝 발라서 와구와구 먹으니 세상 행복할수가 없네요 ㅠㅠ 크림치즈도 구배해야겠습니다. 여행가서 호텔 조식먹던 그 추억을 회상합니다 ㅋㅋ 맨날 요리하느라 지쳐서 제가 만든 음식들은 무슨맛인지도 모르고 지겹기만한데 가끔 이렇게 나를 위한 브런치를 즐기면서 커피랑 여유를 느끼는게 작은 행복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이제 장비빨 세웠으니 맛난 빵 공수하는 일만 남았네요. 처음으로 유행하는 스타일의 주방가전을 들여봤는데 인테리어 포인트도 되고 한층 산뜻해진 주방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빵부스러기도 힘들이지않고 간편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토스트기 상단부분이 스텐제질이라 거울처럼 반짝반짝해서 예쁜데 지문이 잘 남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게가 가볍습니다. 그리고 코드전선이 좀 짧은 편이라 콘센트가 가까이 위치한 곳에 자리잡고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저희집에서 자리잡을 수 있는 곳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밥만 좋아하는 신랑도 예쁘다고 칭찬해주네요 ㅎㅎ 예뻐요♡ 예쁩니다. 핫핑크, 연핑크, 찐핑크 이런 색상이 아니라 약간 빈티지를 겸비한 연한 핑크 색상이라서 더 예뻐요^^ 저는 토스터기를 다룰줄 모르는 사람이에요. 남편이랑 호텔에 갔을때 로비에 토스터기가 있더라구요. 그 때 처음? 사용해봤어요. 너무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토스터기 하나 있으면 너무 좋을거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만 봐놨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았네요♡ 예쁘게 생겼는데 비싼 티는 나지 않아요. 귀여워요. 설명서도 다 봤는데... 이거 안에 빵이 들어가는 곳은 어떻게 청소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기는 청소할 수가 없어요. 길다랗고 얇은 솔 하나 준비해서 안쪽 벽면에 붙는 빵부스러기들 솔로 살살 털으면서 청소해야 될거 같아요. 솔이 없어서 아쉬워요.^^ 맞는 솔이 있나 수소문좀 해봐야겠네요.ㅎㅎ 온도 조절은 1■7까지, 그리고 R이라고 있는데 R은 재가열이라고 합니다. 재가열도 된다니 너무 좋네요! 작동하는 중간에 STOP을 눌러 멈출 수도 있고, 눈꽃모양은 냉동되있던 식빵을 구울때 사용하는 버튼이라네요. 토알못(?!)은 너무 신기합니다... 빵부스러기 받침대는 밑에 있는데 이거는 설거지가 가능해서 좋아요.^^ 스덴 뚜껑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데... 토스터기가 약간 큰거 같아요. 호텔에서 사용했을때는 토스터기가 작았거든요. 좀 더 작고 슬림했으면 좋겠어요! 식빵이 있었으면 바로 해볼텐데... 아쉽게도 식빵이 집에 없어서 안에 넣을 재료도 잼도 구비해야 되니까 구비가 되면 리뷰 추가하러 올게요♡ 아 맞다, 약간 실본드?같은게 묻어 있더라구요... 토스트를 넣는 그 주위 스덴쪽에는 기름이 튀면 작은 동그란게 마구 묻잖아요. 그런게 약간 있던데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안경닦이로 닦으니까 깨끗해지더라구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토스트 하나면 아이들 아침 해먹이는게 부담스럽지 않죠 기존에 가지고 있던 토스트기가 오래돼어 바꿀때가 되었어요 토스터기 밑쪽에 빵가루가 털어내도 남아있다보니 청소도 어렵고 여차저차하여 바꿨습니다 ㅋ 우선 디자인이 깜찍(?)하다고 할까요 약간 레트로 느낌도 있고 핑쿠핑쿠한게 마음도 핑쿠핑쿠해지네요 ㅋ 기능은 해동모드가 있어요 유통기한때문에 냉동실에 쳐박아둔 식빵을 해동하는데에 제격이네요 굽기 정도는 다이얼을 이용해서 ■9까지 조정할 수 있어요 사용해보니 3정도면 적당히 누렇게 구워져요 좀더 바삭한 토스터를 원하신다면 4정도(?) 몇번해보니 4도 많이 구워지는 경향이 있어서 3정도가 적당할것 같아요■ 그 이상은 타요 하나 좀 이상한 것은 빵 윗쪽은 약간 덜 구워지는 것 같아요 빵이 크기가 좀 작은 건 골고루 익을 것 같고 좀 큰거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되지는 않아요■ 이 제품에 제일 맘에 드는 점은 밑에 빵가루를 빼낼 수 있게 밑부분을 서랍여는 것 같이 빼낼 수가 있어요■ 가루가 남지 않아 위생상 너무 좋고 깔끔하네요!! 이 제품의 단점은 빵구울때 약간 타는 냄새(?)가 나요 또 구울때 밑으로 내리는 손잡이만 잡고 내리면 토스터기가 기우뚱 움직이네요 엄지손가락으로 손잡이를 내리고 나머지 손가락은 기계본체를 살짝 잡아줘야 기우뚱하지 않아요■ 기계가 손가락 누르는 힘에 비해 가벼워서 그런것 같아요 기본에 충실한 토스트기에 가격도 저렴하고 맘에 드네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