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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던 중에 재구매하면서 우드함이 있는 세트로 구매해보았는데 기대이상 예뻐서 오랜만에 구매 후기 남겨봅니다. 일단 예전에 페트병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양념통은 렌지 옆에 놓으면 병이 휘어지는 불상사가 종종 생겨서 쿠팡에서 젖병재질로 갈아탔는데 그런 사고?는 생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동일제품으로 질렀습니다. 일단 주머니 사정으로 한세트만 구매ㅜㅜ 역시 로켓배송은 빨라서 짱■좋아요. 중간 칸막이 처럼 생긴게 있는데 이게 원하는대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서 양념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제가 생각하는 제일 큰 좋은점,, (칸막이 잊어먹지 않게 잘 보관중 ^ ^) 양념스티커는 네모가 아니라 모양대로 오려져있어서 붙이니까 더 깨끗하더라구요 마치 원래 프린트되어있는것처럼 보여요. 양념리스트에 제가 원하던 양념하나가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좋으니까 Pass■ 모양다른 양념통이 여기저기 굴러다니다가 그래서 이쁜 나무통에 나란히 나란히 있으니까 왠지 요리할 맛도 나고 정리도 되어보이고 정말 편리하네요. 만족 만족■■ 사용하면서 추가 내용 발견?되면 또 올려볼께요■ 음... 일단 가격이 저렴한만큼 우드트레이가 좀 질이 좋진 않아요 모서리가 살짝 깨진 부분도 있고 마감처리도 좀 덜 되어 있어요 그냥 씁니당 귀찮아서 양념통보다 나무수납함때문에 샀어욤...하나에 9,900원일때 샀어욤..두개샀어욤 근데 결이 좀 매끄럽진않고 실밥처럼 계속나와요 양념통은 유리는 아니고 그냥 플라스틱통같아요 요렇게 직사각형 작은 나무수납함이 없더라고요 30개월 색연필넣어주었더니 너무 좋아해요 그리는것30프로고 나머진 색연필가지고 노느걸 좋아해요 이상자에서 저상자로 옮겨담기도하고 가지고 있기만해도 부자가 된느낌인가봐요 혼자 실실거리기도 하더라고요 핑크퐁 스케치북도 같이 줬는데 잠깐 놀라고 하고 택배전부 정리하고 와보니 손가락이 아프다고해서 보니 스크래치가 다 났더라고요 아기들은 살이 약해서 스케치북에 다 베었나봐요 할수없이 괜히 아들혼내고 한장찢어줬내요 수납함이 좀더 매끈하고 코팅이 되었더라면 만점이었을텐데..아쉽내요 저렴하게 샀으니 그걸로 만족해요 한번 수세미로 박박 닦아서 말려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