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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차 여자아이를 키우는 집입니다. 단유를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해주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닭백숙을 해주기 위해 구입하였구요. 직접 구입하여 조리를 해서 아이에게 준 후기를 구매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솔직하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늦은 단유를 시작하게 되어 아이가 더 힘들어하고 젖을 많이 찾네요. 좀 더 일찍 했어야 하는데 처음 육아를 하는터라 잘 알지 못해 이렇게 늦게 단유를 시작했습니다. 단유를 하고나서 아이에게 모유에서 섭취하지 못하는 다양한 영양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여러가지 반찬 국 요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아이에게 단백질류를 섭취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닭고기도 단백질 섭취용으로 구입하였고 그냥 담백하게 닭만 삶아서 백숙을 해주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삼계탕을 하게 되면 아이에게 알러지가 생길수 있고 열이 발생해 좋지 않을거 같아서 최대한 구수하고 담백하게 닭 본연에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품은 새벽에 문앞에 잘 배송 받았구요. 더운 날씨임에도 신선하게 잘 포장되어 왔네요. 일단 백숙을 하기 위해 잡내제거부터 시작합니다. 쌀뜬물에 30분간 담가둔 후에 깨끗히 씻어서 한번 끓입니다. 물이 끓을때까지 끓인 후 물을 버리고 다시 씻어서 무와 대파 표고 양파 마늘을 넣고 1시간 정도 푹 끓였습니다. 마지막 쯤엔 감자도 넣었구요. 이렇게 하니 잡내하나 없는 구수한 백숙이 완성되네요. 아이에게 닭다리는 뜯어 먹으라고 주구요. 가슴살이랑 감자 국물은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정말 잘 먹습니다. 간을 하지 않아도 한그릇 뚝딱했구요. 더 달라고 하네요. 앞으로도 자주 해줄 생각이고요. 아이 있는 집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하림 자연실록 절단육 1kg 제품 구매했습니다. 닭고기 브랜드 중에서 하림은 믿고 사는 브랜드인데요. 그 중에서도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키운 프리미엄급 닭고기랍니다. 출하 농가 정보까지 기록되어 있어 더욱 믿음이 가네요. 크기도 1킬로그램으로 작지 않은 크기입니다. 원래는 닭도리탕을 민등까 하고 절단육을 샀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니 갑자기 따뜻한 국물이 있는 게 먹고 싶어져서 닭곰탕으로 급 변경했네요. 첨부터 닭곰탕 할거였으면 백숙용으로 조금 작은 걸 샀을걸....ㅋ 쿠팡 로켓 새벽 배송으로 도착했는데요. 일찍 일어난 남편이 정리해 놓으면서 냉장 보관을 냉동 보관으로 착각하고 냉동실에 넣어놨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냉동실에서 2시간 숙성한 닭고기가 되어 버렸네요.ㅜㅜ 닭고기 기름 제거하고 한번 살짝 끓여서 씻어내고, 다시 국물내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살고기만 발라서 닭곰탕 국물에 밥말아 먹기. 찬바람이 부니 깔끔하고 따뜻한 국물이 벌써 좋아지네요^^ 그래야 깔끔해지더라구요 솔직한 후기입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닭이 먹고 싶어서 세일할때 주문했네요. 저는 닭을 정말 좋아해서 매일 매일 닭을 먹어도 절대 질리지가 않습니다. 예전에 둘째가 걷기전에 지금 살고 있는곳에 이사오기전 아파트에 살때 거긴 생태도시라서 아파트 외에 아무것도 없고 진짜 심심한 동네였습니다 그나마 아파트 상가에 엄청 맛있는 닭집이 있어서 매일 사 먹으며 위안을 삼았죠. 제 입엔 정말 맛있었는데 신랑은 그닥 닭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어서 저는 좋았네요 ㅋㅋ 내가 닭을 다 먹을수 있으니까요 ㅎ 만석 닭가정 이후로 두번째 닭 맛집이었다는;; 이사오면서 그 집 닭을 못 먹는다는게 참 아쉬워서 눙물이 날뻔했네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닭인데 요즘 다요트 아닌 다요트 한다고 잘 안 먹었네요.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했고 유통기한은 넉넉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뼈에 피가 응고되서 그런지 뼈가 좀 시커멓게 된게 입맛을 떨어트리네요. 껍질 열심히 제거하고 뼈도 씻고 닭볶음탕을 만들었습니다 ;; 신랑만 먹으면 이라 열심히 안 하는데 아이와 같이 먹을꺼니 열심히 손질을 했네요 ㅎ 닭볶음탕 만드는게 제일 쉬운거 같은데 어려운듯 하구요 안짜고 적당히 만들어서 첫째와 같이 먹어야 하니 어려운거 같습니다. ■■■■■■■■■■■■■■■■■■■■■■■■■■■■■■■■■■■■■■■■■■■■■■■■■■■■■■■■■■■■■■■■■■■■■■■■■■■■■■■■■■■■■■■■■■■■■■■■■■■ 주문일자; 2020/06/23 배송일자 2020/06/24 새벽 구매가격; 4890₩(세일가) 세일가에 샀는데 세일가 아니라면 돈이 좀 아까웠을거 같네요 식감이 부드랍지 않고 좀 뻑뻑합니다. 닭다리도 좀 작구요. 같이 주문한 닭다리는 크고 부드러운데 이 제품은 냄새도 좀 났고 전체적으로 좋다고 느끼지 못했네요;; 한번 뜨거운물에 샤워시키고 닭볶음탕을 만들었는데 내가 했지만 카레 넣고 만드니 맛있네요 ㅋㅋ 닭다리 아니였으면 양도 적고 맛도 그저그런 닭볶음탕이 될뻔 했는데 .. 다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ㅋ 작은닭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네 시장이 있지만 귀찮아서 안 가고 쿠팡에서 편하게 주문 하니 진심 퍈리합니다.